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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오 거치대? 그거 별거 아니더라구

Digital Life Tuning 2009.05.22 22:18


넥시오(Nexio, 넥쇼, xp30)를 쓰는 사람들이 크게 고민하는 것은 넥쇼라는 녀석이 휴대성은 좋은데, 거치대가 별로라는 것입니다. 물론, 넥쇼를 처음 사면, 까만 플라스틱으로 본체 뒤쪽에 꽂아서 쓸 수 있는 소품이 있긴 합니다만,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보니 별 아이디아거 다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철사로 된 옷걸이를 개조해서 거치대를 만드는가 하면, 대형마트 같은데서 파는 핸드폰 거치대를 개조해서 쓰기도 합니다.

다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장점도많지만, 결정적으로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지금껏 쓰기를 망설여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넥시오 카페에서 활동하는 실로님이 철판을 구부려 거치대를 만들고 강력 자석으로 고정하는 아이디어를 본받아 경첩을 이용한 거치대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네 철물상에서 5000원을 주고 경첩을 샀습니다. 한개 1000원짜리도 있었지만, 그건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기에 좀 돈이 들더라도 비싼 것을 샀습니다.


이녀석입니다. 경첩 2개와 나사못까지 들어있었는데, 그 중 제일 싼 것으로 고른 것입니다. 경첩 3개가 들어 있는 것은 7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내가 산 것은 경첩 2개가 들어있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더 주고 이것을 산 까닭은 접혀지는 각도 때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첩은 펼쳤을 때 최고 각도가 90도로 뻣뻣하게 서게 됩니다. 이걸 사서 망치로 때려 패서라도 좀 더 눞이면 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면 또 '뽀대'가 안날 것 같아 좀 비싼 녀석을 샀습니다.



경첩을 굽혔을 때 각도입니다. 어림짐작으로 45도쯤 되는 것 같네요. 여기에 넥쇼를 얹으면 작업할 때 눈높이와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돈을 좀 더 쓴 것이지요.

여기에 더한 것은 예전에 하드드라이브 분해하고 혹시나 쓰일까 싶어 모아두었던 부품 속에 섞여 있던 강력 자석이었습니다.  얼마나 자력이 센지, 몇번 붙였다 뗐다 하는 새에 경첩에 흠이 나고 말았네요. 그냥 힘으로는 떼지 못하고, 옆으로 미끄려뜨려 떼어내야 했는데 그러다 보니 흠이 난 것입니다.


이녀석한테 넥쇼가 잘 붙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맨 위가 넥쇼고, 아래 왼쪽은 경첩, 아래 오른쪽은 강력 자석입니다.

일단 경첩에 자석을 붙이고, 여기에 넥쇼를 얹어 봤스니다.


잘 붙기는 하는데, 키보드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있어 조금 불안합니다. 타이핑 많이 하다보면 키보드가 아작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그렇지만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강력 자석이 있는 바람에 아래쪽으로 미끄려뜨려 본체가 바닥에 붙게 했는데도 문제 없이 버티네요. 또, 아래로 미끄러뜨리다 보니 시야각을 조정하는 효과도 얻게 되더군요.

일단,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을 정도로 넥쇼를 거치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다음으로 걱정되는 것이 휴대성인데, 두께나 부피에서는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넥쇼 본체보다 훨씬 앏습니다. 경첩 사이에 강력 자석이 들어있는데도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무게는 꽤 문제가 되네요. 실로님께 8400mA 외장 배터리를 구매했는데,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넥쇼 본체하고 외장배터리를 양손에 들고 비교해보니 어느게 더 무거운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본체에 외장배터리를 연결하고 경첩과 무게를 양 손으로 가늠해보니 역시 어느게 더 무거운지 판단하기 곤란했습니다.

결국 넥쇼 본체 무게의 4배와 맞먹는 무게였네요.  크기가 작으니 휴대성은 좋은데, 무거워서 조금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다음에는, 천원짜리 가벼운 경첩을 구해서 앙치로 접히는 각도를 조절해서 한번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무겁다는 것은 부피와는 별개로 휴대성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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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neyin.info BlogIcon 준인 2009.05.22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대의 불운아라고 하는 넥시오네요....
    저 제품 탐은 나지만 가격이 안습이었던 관계로 걍 있었는데....
    잘 쓰시나보네요 ㅋㅋ



넥시오 내장배터리 이렇게 리필했다

Digital Life Tuning 2009.05.17 19:43


소리통에 주문했던 넥시오(nexio 넥쇼) 내장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 막상 교체를 하려니 은근히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왕 시작한 것, 끝을 봐야지요.

아래 사진은 받은 교체용 배터리를 넥쇼 위에 얹어 두고 찍은 것입니다.


이제, 예전에 몇 번 열어본 적이 있는 넥쇼 본체를 해부했죠. 아래 사진에서 붉은 테두리 친 부분이 내장 배터리입니다. 일단 연결 단자부터 뽑고 요모조모 뜯어보았습니다. 손으로 떼어내려 하니 잘 안떨어지네요.


배터리 쪽은 잘 모르는지라, 또 완전 분해해본 적은 없는지라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됐습니다. 네 귀퉁이를 한번씩 들어올려보면서 파악하기로는 양면테이프로 아래쪽에 붙어 있는데, 혹시 그냥 잡아당기다가 기판에 손상이 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배터리를 싸고 있는 은박지를 벗겨내면 배터리만 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은박지를 떼어내보고, 안떨어지더라도 두께가 얼마되지 않으니 그냥 두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은박지를 찢었더니 코를 찌르는 악취 !!!

은근히 겁이 났습니다. 혹시 배터리가 폭발하는 것은 아닐까 하구요. 그래서 넥시오 카페에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실로'님께 전화로 물었습니다. 사정이 이만저만한데, 문제는 없겠느냐구요. 실로님이 이 배터리는 폭발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말라면서, 기판 아래쪽에 철판이 깔려 있고 그 철판에 양면테이프로 붙여놨으니 조심스럽게 기판이나 철판이 딸려올라오지 않도록 서서히 당기면 떨어진다고 안심을 시켜주네요. 용기를 얻어 10여분 씨름을 하고 보니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에서 분리시킨 전원 연결부 기판입니다. 테스트기로 몇번씩 +- 극성 확인한 끝에 새 배터리와 붙이는데 성공. 이제는 다됐구나 싶어 일단 전원 연결부를 기판과 결합하고 넥쇼 전원을 켰는데, 아뿔싸 !! 이놈의 넥쇼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혹시 전원 연결부위를 거꾸로 꽂았나 싶어 뒤집어 꽂아보기도 하고 납땜이 잘못됐나 점검해도 이상 없고, 테스트기로 전압 즉정해보니 3.7v 정확하게 나오고...

그때부터 불안 불안... 배터리 잘못 연결하면 기판이 탔을 건데, 귀한 넥쇼 사망선고해야 하는 것 아닌지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사진 찍을 엄두도 못내고 일단 결합부터 했습니다. 완전 결합했는데도 여전히 안 켜지는 넥쇼. 결국 잔재주 부리다 아까운 넥쇼 사망시켰다고 자책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싶어 충전기를 연결하고 넥쇼를 켰더니 아무 이상 없이 켜지네요. 단지 배터리를 뗐다가 붙였으므로 하드리셋은 됐더군요.

안도의 한숨을 휴~ 쉬면서 이번에는 충전기를 떼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 이상없이 작동하는 넥쇼. 제어판의 전원 옵션을 보니 '주 배터리 남은 양'에 최대까지 녹색 바가 꽉 차 있네요. 이제야 성공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사진 찍을 생각도 나고, 다른 할 일은 없는가 돌아보게 됐습니다.




넥시오카페에서 '씨에' 님이 올려놓은 통합팩 받아서 설치하고 그밖에 농협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 포켓알맵 Navi 등을 설치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으니, 일단 오늘 작업은 성공했네요.

이제 케이블 개조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공구 다 끄집어 냈으니 평소 생각하던 소품 튜닝을 하기로 했지요.

먼저 휴대폰과 PC 싱크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긴데다 USB 포트에 꽂는 부분이 직선으로 돼 있어 불편한 점이 있었으므로 선 길이를 15cm 정도로 줄이면서 꽂는 부분을 ㄱ자로 구부리기로 했습니다. 또, 외장 하드드라이브에 쓰이는 5핀USB 케이블도 튜닝하되 길이는 줄이되, ㄱ자로 구부려 놓으면 휴대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으므로 그냥 -자로 하기로 했습니다.


왼쪽은 USB 콘센터(?) 피복을 벗겨낸 모습이고, 오른쪽은 ㄱ자로 구부리기 위해 피복을 파낸 모습입니다. 이제 이런 소품 개조야 일도 아니죠. 그렇게 만든 것이 아래 사진입니다. 위쪽은 5핀 USB 케이블이고, 아래쪽은 핸드폰 싱크 케이블입니다. 딱 알맞은 길이로 맞췄네요.



이제는 넥쇼를 실제 어떻게 활용하는지 사용기를 올릴 차례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미 네비는 성공했고, 농협 PDA 뱅킹은 약간의 문제가 있고, 원격접속으로 집에 있는 PC에 접속해서 제어하는 일은 성공했습니다. 사용기는 무궁무진할 것 같네요. 잔뜩 기대됩니다.

이건 싸~비스. 튜닝을 하는동안 어지럽혀진 거실과, 튜닝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구들입니다.




공구 중 오른쪽 아래 있는 테스트기는 나하고 한 20년 산 녀석이구요, 나머지는 다들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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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sori.net BlogIcon Boramirang 2009.05.17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돼지털님 ^^ 처음뵙네요. 글 남겨서 궁금하여 답방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시는 분이시군요. ㅎ)...구글의 명성은 누구나 잘 알지만 이렇듯 구글맨들을 위한 시설을 보니 우리 다음이 너무 작아보이기도 합니다. 초라하다긴 뭐하구요. ^^ 언제 구글 한국본사에 가 볼 기회가 있으면 그림좀 가져와야 겠습니다. 우리 포털들 CEO분들께 자극을 좀 더하려구요. ㅋ 방문 감사드리구요. 넉넉한 휴일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

  2. 실로 2009.05.17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읍니다.

  3. Favicon of http://donggeun.hk24.com BlogIcon 동글로그 2009.05.18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1을 예전에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넥시오가 너무 시대를 빨리 앞서간 모델 아니었나 싶었는데... CPU만 600클럭 이상으로 다시 나온다면 다시 가지고 싶은 모델이죠... 인터넷에 최상인 모델이라서요.

  4. Favicon of http://cyworld.com/lyt999 BlogIcon 발근이 2010.02.16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이면 비교적 최근 일인데 사진을 보니 150은 아닌듯 싶네요.
    s150의 메모리 용량 늘리는 것이나 밧데리 저렴하게 사는곳을 알고계시나요?



넥시오 활용하려고 용 쓰기 1

Digital Life Tuning 2009.05.14 20:09

넥시오(넥쇼 Nexio)를 써온지가 벌써 5~6년 되네요. 그동안 넥시오 150, 넥시오 155, 넥시오 XP30에 이르기까지 기계만 3번째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본디 목적에 걸맞게 활용했을 때는 진해시청 출입할 때였습니다. 취재하면서 녹음도 하고, 취재노트로 쓰기도 하면서 잘 썼는데, 3년쯤 전 본사 내근으로 발령받으면서 사실상, 넥쇼와는 인연을 끊다시피 했죠.그렇지만, 넥쇼가 참 잘 많들어진 기계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더랍니다.

얼마 전 지근거리에 앉아있는 김주완 부장이 새 기계를 샀더군요. 적응하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 '내게는 넥쇼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 부장이 산, 리눅스 기반의 그 기계는 내가 보기에는 '허접 투성이' 였습니다. 근데, 목돈 들여 산 사람에게 그렇게  얘기는 못하고 "그냥 저냥 괜찮네요. 근데 리눅스는 아세요?"라고만 말했습니다.(혹시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나는 리눅스에 대해 웬만큼은 압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10여년 전 리눅스로 집에서 웹 서버 운영도 해봤고, 리눅스의 장점과 활용기 등을 유즈넷을 통해 토론하기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기술 발전이 이뤄져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기는 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튜닝'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동안 소품 튜닝은 필요할 때마다 해왔습니다만, 이번에 넥쇼로 제대로 된 튜닝을 함 해보자는 '오독구가' 발동한 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해야 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본체 내장 배터리가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바꿔줘야 하고, 키보드도 타거스 접이식이 있긴 하지만, 너무 덩치가 커 딴 녀석으로 바꾸고 싶기도 합니다.

이궁, 없어진 부품이 많아 새로 구해얄 것도 많습니다. 우선 아쉬운대로 PC와 넥쇼를 싱크해줄 케이블이 없으므로 거치대를 써서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거치대를 뜯어보니 이렇게 생겼군요. 여기에 안쓰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내장 기판에 USB 선을 연결하는 것인데요, 처음부터 생짜배기로 어디다 연결해얄지 찾으려 했다면 무지 고생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개조닷컴의 넥시오 카페에서 활동중인 '실로'님이 친절하게도 사진을 올려주셔서 보고 그대로 따라했더니 그냥 되네요. 개조닷컴을 운영중인 소리통 님과 실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일단 선은 붙였는데 케이스를 조립하려니 밖으로 선을 뽑아내는 것이 고민이군요. 그래서 궁리 끝에 거치대 뒤쪽에 있는 스타일러스 펜 꽂이 하나에 구멍을 내고 뽑아냈습니다.


이 모습입니다. PC하고 잘 붙는 것까지는 확인했는데,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PC에 비스타가 깔려 있는데 예전에 쓰던 액티브싱크로는 싱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신 비스타에 기본으로 포함돼 있는 Windows Mobile Device Center(WMDC)로 싱크해야 한다는데, 일정이나 주소록 등 아웃룩 데이터는 싱크가 안된다네요. 싱크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활용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처지입니다.

어쨌거나 PC와 싱크할 수 있는 하드웨어는 구축됐네요. 어떻게 싱크할지는 나중에 고민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USB 허브를 개조할 차례입니다.


넥시오와 개조할 USB 허브 등입니다. 이 중 맨 오른쪽에 있는 녀석을 개조하겠습니다. 근데 이 녀석이 가격에서는 참 착했는데, 뜯으려 하니 예사롭지 않네요. 대형 커터칼로 하다가 안돼 나중에는 작은 -자 드라이브와 망치까지 동원하고서야 겨우 해체할 수 있었습니다.

이궁, 그냥 작은 나사로 고정시켜놨더라면 이고생 안해도 되고 나중 조립했을 때도 깔끔할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분리해놓고 보니 막막합니다. 소리통 님이 예전에 개조해 팔던 ㄱ자 젠더 생각이 나서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는 것이 넥쇼에 붙여서 쓰기도 편리할 것 같았죠.


분리할 때 애를 먹다보니 케이스 곳곳에 상처투성이군요. 강력본드로 붙이기에는 좀 뭣하고 해서 글루건으로 고정했습니다.



넥쇼에 꽂아보니 틈이 생기네요. 그래서 맨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스폰지를 붙였습니다. 아예 넥쇼 본체에 붙여버릴까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면 USB 단자에 좀 긴 막대기 같은 것 만들어 끼우면 지지대로 활용할 수도 잇겠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넥쇼 녀석이 지저분해질까봐 일단은 보류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넥쇼로 용 쓰기 첫번째 관문이었습니다. 오늘 소리통에 주문한 리필용 내장 배터리가 도착했네요. 집에 들어가면 드뎌 넥쇼 본체를 분해해야 합니다. 예전에도 두어번 분해해본 적이 있어 별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배터리는 잘못 다루면 폭발할 수도 있는지라 약간은 긴장도 됩니다.

리필 성공담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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