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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식물 재활용하면 안되나?

시사 꼬집기 2008/09/02 15:55

이영돈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이 또 한건 했다. 음식점에서 남겨진 음식을 재활용(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보통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이라고 말하고, 그 때는 퇴비나 돼지 등 가축 사료로 사용하는 것을 뜻하기에 사람에게 다시 내놓는 것을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냈으니 본 사람들은 놀라기도 하고, 기분 더럽게 나빠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내가 한번씩 가는 회사 앞 식당의 상차림이다. 오늘은 2명이 먹었지만, 혼자가도 상차림은 마찬가지다. 반찬 가짓수가 '상다리 휠' 정도는 아니지만 주 메뉴 말고도 밑반찬이 7가지에 된장국까지 따라 나오니 많은 편이다. 양도 많다. 이 집은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 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밥도 많이 주고 반찬도 많이 준다.

그러다 보니 밥 한그릇 다 먹을 때까지 젓가락 한 번 안 댄 반찬도 많다. 오늘은 버섯나물과 숙주나물, 오징어 일미무침은 손도 안댔다. 메인 음식인 낙지볶음과 돼지주물럭으로 비벼 먹으니 풋고추하고 된장국 말고는 거의 손이 안가더라.

이렇게 남은 것을 버려야 할까? 물론 처음부터 조금씩 먹을 만큼만 내놓았더라면 버리는 음식도 훨씬 줄어들겠지만,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처음부터 깨끗하게 먹고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점심은 우리 회사 인턴사원하고 같이 했는데, 그가 아르바이트 했던 이야기를 해줬다. 음식점에서 알바를 했는데, 주인이 깨끗하게 먹은 것은 반찬 통에 되담으라고 하더란다. 시키니 그러긴 했지만 기분은 영 아니었다고 했다. 또, 학교 앞 식당 한 곳에서는 반찬에 이 자국이 나 있는 것을 내 놓았다가 결국 불매운동에 식당 문을 닫은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재활용한 반찬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 식당에서는 밥 안사먹겠다고 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내는 밥값에는 그렇게 버려지는 음식 값도 포함돼 있다. '우리가 언제 그렇게 잘 살았다고' 어쩌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세계적으로 굶어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얘기도 아니다.

정부가 한쪽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고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될 것을 다시 식탁에 차린다고 단속하려 나설 것 같다. 그렇지만, 현행 법으로는 반찬을 다시 차려낸다고 단속하고 처벌할 근거는 전혀 없다. 그런데도 억지를 써가며 단속한다면 반발만 살 것이고, 소송 붙으면 정부가 질 게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래서 보건복지가족부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담당 직원도 근거가 없다는 말에 동의 하면서, 앞으로 단속하고 처벌할 근거를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여년 전 주문식단제를 시행해봤지만 정착되지 않은 것을 한탄하고, 국민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공무원이 '국민 의식이 어쩌고' 하면서 하는 말을 나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든 적든 음식물 남은 것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게 국민 의식이라면, 나는 그 국민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자, 다시 차려낸 음식이 찜찜한 이유가 무엇일까?

1. 앞서 먹은 사람이 무슨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먹느냐.
2. 남이 먹다 남긴 음식이나 먹어야 할 정도로 내 처지가 궁핍하지는 않다.
3. 나는 밥값 반찬값 다 냈는데, 식당 주인은 내가 낸 돈만큼 음식을 장만한 것이 아니라 앞 사람이 낸 돈으로 장만한 음식을 내놓았으니 폭리를 취한 것이다.
기타 등등.

처음은 위생 문제이다. 음식을 먹다 보면 수저에 침이 묻을 수도 있고, 그게 음식에도 묻어있다가 다음 사람이 먹을 때 병균이라도 있었다면 전염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좋겠지만, 결벽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항상 혼자 식당에 가서 혼자 밥 먹어야 할 것이다. 아니면 따로 자기만의 음식을 차려 달라고 한다든지...

두번째는 신분 문제이다. 조상들이 얼마나 양반에게, 어른에게 핍박받았으면 아직도 '내가 냅네'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남이 남긴 음식 받아 먹는 것이 그렇게 내 자존심을 짓뭉개는 일이던가?

세번째는 본전 생각이다. 지금처럼 몰래 재활용하게 하지 말고, 밑반찬이라고 정하던지 해서 떳떳하게 재활용 하게 해주고 밥 값을 깎는 것이 더 본전을 확실히 챙기는 일이다.

그리고, 식당에서 밥 먹을 때는 깨끗하게 먹는 것도 필요하다. 같이 점심 먹은 인턴사원이 알바때 경험 중 귀에 담기는 얘기는 "음식점 설겆이 할 때 가장 기분 나쁜 것은 밥 그릇에 입 닦은 냅킨 담아두는 사람"이라고 했다. 접시에 담배 끈 사람도 그런 얄미운 사람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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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9/02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집의 찬을 모두 비우기에는 무리입니다.

    손님이 나간 뒤에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혼자 갈 때에 보통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 요것, 저것 --- 은 먹지 않으니 도로 가지고 가셔요 - 어떤 밥집은 이러데요. "한번 그릇에 담겨진 건 버립니다."
    어떤 집은 제가 밥을 먹을 동안 말없이 그냥 두고요 - 물론 제가 옆으로 치워 둡니다.

    밥 한공기 비우려면 국이 있다면 반찬 두어가지면 되는데, 우리나라 식당은 지나치게 많이 나옵니다. 또 많이 나와야 좋은(후한)집이다 - 라고 입소문이 나고요.

    외출(출근, 등교)시마다 도시락을 지참합니다.^^;

  2. BlogIcon 그리움(복분자주) 2008/09/02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로 작성하다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트랙백으로 대신합니다.

  3. 파비 2008/09/02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기분 나쁜 것은, 밥 먹고 난 밥그릇에 담배 재 털고, 꽁초 비벼 끈 다음, 거기다 침으로 한 번 더 확인소화 하시는 분.
    으윽~ 만약 취식속도가 느려 내가 그 앞에서 밥을 먹고 있는 중이었다면? 끔찍합니다.
    원래 우리네 음식문화는 소반문화였다고 어디서 본 기억이(불과 며칠 전에? 요즘 기억력이, 도통!!) 나는데요.
    근대를 넘어서면서 전통, 특히 미풍양속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한 번 연구도 해보고, 가능성이 보이면 운동수준으로 옮겨보아도 어떨지. 이런 것도 언론의 사회적 기능 중 하나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론이 꼭 뉴스만 생산하는 곳은 아니니까... 두서없습니다만, 먹는 게 제일 중요하지요. 먹는 거 가지고 국민을 상대로 장난치는 정부도 있지만, 역시 먹는 거 하고 싸는 걸 잘 해야 잘 사는 것이라는... 다시 생각해 봐도 재활용은 좀 그렇고, 식탁 차리는 문화를 개선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하네요.

  4. LineRoh 2008/09/02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은 전염병이 없다는 가정하에 같이 밥을 먹는 것입니다.
    생면 맞친적이 없는 사람인 경우에 전염병의 위험은 매우 심각합니다.

    전염병에 오염된 음식이 다시 반찬통으로 들어가서,
    그것이 '숙성'되어서 두고 두고 뒷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킵니다.

    어른들이야 면역이 높다쳐도 애들에겐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병균 오염 어쩌고는 결벽증의 문제가 아니라 당면한 절실한 문제입니다.

  5. 하교길가 옆에서 2008/09/03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거참, 살다 살다 보니 이젠 별 해괴한 소리를 다 듣게 되네 ...

    1.
    한번 쓴 잔반을 다른 손님들에게 내놓는 게, 어떻게 음식점 잔반을 줄이자는 주장의 방편이 될 수 있나...?
    수저를 댔던 아니 댔던, 한번 손님에게 나간 음식물은 무조건 사용된 것으로 간주하는 게 당연한 프로세스다...

    2.
    잔반이 많아 재활용(?) 동기가 생기는 반면에, 현행법상 그 단속 및 처벌은 어렵다면...
    정부, 언론사, 시민단체 등을 향해,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하자'고 제안하는 게 보통의 상식론이다...
    잔반이 나올 수밖에 없을 만큼 잔뜩 차리는 걸 좋아하는 게, 우리네 국민의식이라니, 이를 비판함은 옳겠다...

    3.
    헌데, 잔반을 다시 내놓는 걸 싫어하는 게, 비판 받아야 할 국민의식이라니... 이 무슨, 외계인의 궤변인가...?
    그럼, 이 지구상의 어느 나라에는 음식점에서 잔반을 다시 내놓는 걸 좋아라 하는 국민들도 있단 말인가...?
    설상가상, 음식점에서 잔반을 다시 쓰기 쉽게끔 손님들이 음식을 깨끗이 다뤄야 한다고 계몽하니, 어이상실일 뿐...

    4.
    누가 먹다 남긴 지도 모를 잔반을 두고 불쾌해 하는 건,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을 당연한 감정이다...
    그걸 결벽증 때문이란 둥, 못난조상 때문이란 둥, 본전 때문이란 둥, 횡설수설하는 게 신기하다... 착각도, 이런 착각이 없다...

    5.
    글 끝에서 그쪽 인턴사원의 음식점 알바 경험담도 멋대로 해석된 것 같아, 한마디 더 하자면...
    식기에 냅킨(이나 담뱃재)을 넣지 말란 말은, 글자 그대로, 음식 담는 식기를 휴지통(이나 재떨이)으로 쓰지 말란 뜻이지...
    그게, 음식을 깨끗이 다뤄 다른 손님들을 상대로 잔반 재활용하는데 도움을 달란 뜻이 아니란 말이다...

    하여간에, 아무리 상식적인 말도 듣는 사람이 난독증 걸린 사오정이라면 별 수 없단 걸 다시 한번 배운다... ㅡㅡ;;

  6. 아나*.* 2008/09/0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주징이군요 결론은 뭐 어쩌자는 건지요 중립임? 남기는 사람 욕하고 주인도 욕하는데 뭐 어쩌
    자는것인지 결론을 써야지 그게 주장인데 뭐하라는겁니까 이런게 다음 블로그에 뜨냐 에효

  7. BlogIcon 블랙체리 2008/09/02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반찬이 적게 나오게 식당에서 신경 썼으면 좋겠다. 혹은 정부 정책에서 반찬 가짓수나 양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셨으면 이해하겠습니다마는.
    음식재활용이라니. 참 근거로 들어놓으신것도 어이가 없고.. 위생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은 그 밑바닥에 이 사람은 나와 함께 밥을 먹어도 안전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다시 쓰는 음식은 신선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여타 다른 이유를 제쳐놓고 라도) 오염되거나 부패될 가능성이 크죠. 이것에 재활용 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식중독문제 괜히 생기는 것 아닙니다. 그런것이 '위생'문제가 되는거구요. 신분문제는 님의 개인적의 생각일뿐. 전혀 근거 없어보입니다만. 성급하게 일반화 하신것 같네요. 정말 윗분 말마따나 잔반 다시 재활용 하는걸 싫어하는게 비판받을 문제라니. 이분은 구시대에서 오신분도 아닌것 같고.. 미래세계에서 오신분은 더더욱 아닌것 같고.. 글을 쓰실때 좀더 신중하게 쓰셨으면 좋겠군요.

  8. 아니 2008/09/02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처음부터 달라고 하지 말아야지...
    한번 나온 음식을 또 사용해도 된다는 건 뭡니까?
    더군다나 이게 어떻게 추천이 17이나 되는건지..

  9. 아나.. 2008/09/02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아.. 대체 그게 무슨말인가... 상식이란게 안통하는 사람이구먼.....

  10. 로맨 2008/09/02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뭐야,, 이글쓴인간, 절대 음식장사 하지마라,,
    재활용해도 된다고, 그래 내가 먹다남긴음식 너가 먹어라.
    재활용? 재활용하니까 무슨 좋은뜻인줄 아는거 같은데,,,
    니가 부모 모시고 고급식당가서 비싼돈주고 음식 대접해 드렸는데, 전테이블에서 먹던사람이 남긴거 나왔다고 생각해봐라.
    참 희한한 인간일세,,

  11. 434 2008/09/0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 사장님들 안녕하시지요?



    이제 추석 지나고 물값 전기값 오르면 아낀답시고 똥싸고 손 안닦고 음식 해야죠~?



    기름값은 또 어찌나 올랐는지 설거지도 대충 걸레짓 한번만 하면 충분해요.



    재료값 아끼기 위해 손님들이 먹다 남은 된장찌개 재탕하면 뭐 어떤가요?



    다시 끊이면 다 소독돼요 그거 ㅇㅇ


    괜히 무식한 사람들이 더 깔끔 떠는데 그럴거면 뭐하러 식당와서 밥 사먹나요? ㅎㅎㅎ

    • 맞아요... 2008/09/02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부득이하게 밖에서 끼니를 자주 해결하는 사람이라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행동이 눈에 거슬릴때가 많네요

      김모 김밥집에선 아줌마가 김밥 싸기 전에 갑자기 옆에 있던

      행주로 도마를 닦길래...아 그냥 닦나보다..

      무심코 쳐다보고 있는데...

      세상에 그 행주로 바로 옆에 있던

      전기밥통 위의 먼지도 한번 닦아주시고

      도마 밑의 먼지도 한번 쓸어주시고

      또 얼마 안있어 그 행주로

      다시 도마를 닦고 그위에서 김밥을 마시겠지요..

      참 할말 없게 만들더군요..

  12. 글쓰신 분.. 2008/09/02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안성에서 맛있는 한식집에서 밥을 먹다가 반찬 좀 더 달래려고 주방근처로 갔었지여..

    아줌마들이 어찌나 바쁜지 더 주세요라는 말도 좀 미안해서 아예 반찬 그릇 들고 주방으로 가자

    서빙 보는 아줌마가 지금 막 들여온 반찬을 주방안에 있는 큰 반찬통에 탈탈 털어넣는 모습을 보고

    저도 놀라고 아줌마도 깜짝 놀래더군요...서로 잠시 1~2초 정도 굳은채 서로 얼굴만 바라보던 기억이 나네요

    음식 재활용이 정당한 방법이라면 서로 찜찜하게 얼굴을 쳐다봐야 됐을까요?

    집에서야 당연하지만 밖에서 돈주고 사먹는 밥은 다릅니다...

  13. 웃겨.. 2008/09/02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나 그렇게 드세요... 난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이 남긴 반찬 다시 먹기 싫습니다..

  14. ㅉㅉ 2008/09/02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시네요. 집에서도 먹을만큼씩 덜어서 먹고 부득이하게 남은건 버립니다. 조금씩 추가하면서 먹으니까 남는반찬은 사실 얼마 없구요. 버리는 이유는 젓가락이 오고가면서 침이묻고 변질되게 되니까요. 비위도 좋으시네요. 누가 언제 먹었을지 모르는 반찬들이 재활용 되어 나온다면 돈주고 사먹을 필요 있다요? 아예 그옜날처럼 꿀꿀이 죽으로 만들어서 한 500원씩 받고 나눠 주면 되겠네요. 맛있게 잡수세요~ 댓글에 옹호 하는말 듣고 좋아하지 마세요. 비슷한 계통에 종사하는 인간일 뿐일테니 까요. 6.25 겪으신 분이라면 이런글...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보통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머리로는 엽기적인 글일 뿐입니다.

  15. 대유 2008/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끼리나 통하는 것을 식당에서 모르는 사람과 타액교환하는건 생판모르는 사람과 술잔돌리고 면도기 나눠쓰는것과 뭐가 틀리는지.....우리나라 B형간염 거의 식당에서 걸리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16. 아니... 2008/09/03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기자 맞습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하시는게.....

  17. 뭐지 2008/09/03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주인님의 글을 보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남이 먹다 남긴 음식을 거부하는게 결벽증이라고요?
    말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생각이 너무나 다르네요.

  18. 얼씨구~ 2008/09/03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사바늘도 다시쓰고
    농촌총각 위해 마누라도 돌려쓰시지~

    우리가 언제부터 위생관념이있었고
    댁처럼 쿨한 사람은 요즘세대에 정조관념은 버린지 오래니

  19. 깔끔 2008/09/03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이가 없네...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더 더욱 식당에 가기 싫은거야...음식재활용?
    이게 무슨 종이냐 재활용하게...쯧쯧 인간이 되시요 그걸 먹는 당신은 인간이 아닐테니까...
    꿀꿀이 돼지나 먹는 음식이지 뭐가 다르단 말이요....열심히 자시고 재활용 마니 하시기 바람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지말구 당신이나 마니드셔..아까우니까...

  20. BlogIcon 쿠쿨이 2008/09/03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이건 여러 사람들의 '보편적 인식'에서 벗어난게 아닐련지요?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이 보고 판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해드렸습니다.

    식당이란 곳이 왜 위생에 철저해야 할까요...
    하루 사이에도 적게는 수 십명, 수 백명, 수 천명이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겠죠...
    뭐... 그게 집안의 밥상하고 차이점이 아닌가요?

  21. 내가 거지인가? 2008/09/03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결론은 하나다
    내가 식당에 공짜로 얻어먹으려온것도 아니고 몇천원에서 몇만원의 돈을 내고 남이 건든 음식을 먹는다는 건 열받는 일이다
    이건 음식뿐 아니라 모든 공산품이 다 마찬가지 아닌가 전자제품 남이 썻던 흔적이 있는 걸 새값주고 사고 싶은가
    남이 한번 세탁한 옷을 새거처럼 입고 싶나
    음식은 별다른가?.....혹시 식당주인???

  22. BlogIcon 봐라 2008/09/03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기자가 기자냐? 아무나 기자 하것내 허허

    이런 궤변을 쏟아내는 사람도 블로그 기자라고 청하니..나참내

    기자양반. 아니 기자도 아닌 당신.

    농가에에 보면 돼지가 뭘 먹는지 알꺼고.
    돼지가 먹던 잔반도 끓여서 죽 쑤어 먹으면 된다는 일리내..당장 농가로 달려가서 드시길.

    참. 마누라도 돌려쓰는 쿨함도 잊지 마시길.

  23. 기자가 2008/09/03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가면 식당 주인들이 재활용 반찬, 메인, 밥으로만 상차려 주겠네. 축하합니다. 식당 주인들이 고마워 하겠네요

  24. tpwmdi 2008/09/03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없네.ㅡㅡ
    이보세요 재활용하는것 보시고 하는말?
    손가락으로 막찝어서 옮기던데.ㅡㅡ 당신은 그거 보고 먹겟어요??
    그리고 그거 돈내고 먹는거지 공짜아니거든요??
    몇백원도아니고 몇천원 몇만원주고 남먹다 남긴거 손으로 찝어서 넣어주는것 을 왜먹겟어요??
    정말 개념이없네 기본적인 생각이 않돌아감?
    위에분 말대로 님생각이면 남한테 주사놓은것도 당신한테 그냥나둬되겟네요?
    옷도 새로 샀는데 그것 남이 입던거고 ?
    저 음식들먹으면서 어디에 이것은 남이 먹던겁니다. 새것아닙니다>라는 말봣음??
    말은 새로햇어요 해놓고 남먹던것 주면 그게 사기거든요???
    당신이 컴퓨터를 새로하나 장만햇는데 새것이라고 샀는데 그게 중고다 그럼 당신은 가만히잇을껍니까???
    그리고 위생이 얼마나중요한건데.. 요즘같이 별별 전염병이 도는 세상에서 무슨생각입니까??
    당신은 유치원공부부터 다시하셔야겟네요.
    별 그지같은글을 다 보겟네

  25. 님처럼 2008/09/03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지볶음같은 메인요리위주로 드셔서 반찬을 손도 안 댈 것 같거나,별로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면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고 종업원보고 다시 가져가라고 할 경우라면, 그 반찬을 재탕(이 경우도 재탕에도 해당하나??)하는건 괜찮겠죠..

    하지만 지금 문제되는건 손님이 젓가락을 댄 반찬을 재탕하는 경우를 말하는거니 사정이 다르죠..

    처음부터 싫어하는 반찬을 가져가라고 그러면 주인입장에서도 손님의 기호를 알게 되어 손님이 선호하는 반찬위주로 차리게 될 것이고..차라리 반찬의 가짓수를 줄이더라도 손님이 선호하는 반찬을 손님이 자율배식하게 하되 남길 경우 벌금을 물리는(부페식으로)하는건 어떨런지..

    아님 메인요리 가격을 일부인하하되,반찬값을 따로 받던지..

  26. 푸하하 2008/09/03 0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겠네.
    저 사람이 먹던 반찬, 다시 내게 오고, 내가 먹던 반찬, 다시 그 사람에게 가고.
    어제 먹던 반찬, 다시 오늘 먹고, 먹다 남으면 또 저녁 먹을 사람이 먹고.
    이얏호~ 음식 재활용속에 식당업주 만쉐이~

  27. 쩝쩝 2008/09/03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편으로는 님같은생각했는데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거의모든음식점이 김치같은거 재활용으로 내놓는거 같습니다.

    꼭먹어보면 진짜 오래묵혀둔 김치맛이 나질않나 밖에 오래꺼내둔 맛이납니다. 그럴때마다 먹고는싶은데 얼마나 찝찝하던지...

    그리고 겜방에서 라면을 시킨적이있는데 보통 단무지 같이 나오잖아여? 그래서 라면 한입먹고 단무지를 먹는데 이건뭐 얼마나 재활용을 해댓으면 한입물자마자 바로뱉게될정도로 맛이간 단무지를 식초뿌려 새것처럼 위장해서 주더군요 정말 답이안나옵니다..

  28. 요즘들어 2008/09/03 0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이리 식당집반찬갖고 난리야? 이제알았어?반찬남는거 재활용한다는걸? 다들 식당함 차려보면 식당주인맘 알게될거다. 주인듣는데서 "어느집은 뭐나오고"말하면 주인역시 다른집보다 더잘해손님끌기위한 노력의 일부분으로 많은반찬 만들게되고,,이러니 자연 반찬많아져..먹는건한정이라 먹고난후 손도안댄것들 한푼이라도 아끼기위한수단....다 우리책임이 커!!!

  29. 음식 쓰레기 2008/09/0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앞 사람이 먹었던 이빨 자국이 선명한 단무지,김치,깍두기 한번 먹어봤수?
    안먹어 봤음 그런 말 하지 말어~~~
    이양반아~~재활용도 어느 정도지..남 먹다 남은것을 왜 먹냐고...!!!!!

  30. 나무 2008/09/0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속에서 나오는 이물질을 보고도 그리 말할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만..
    반찬 재활용 말씀 하셨는데요. 반잔 재활용이 꼭 인간의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야만이 재활용인건 아니지 않습니까?
    소의 사료로 닭의 모이로 재활용하는것도 그 방법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반찬아껴 경재적 가치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음식물쓰레기 처리해서 얻어지는 일자리수요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봐야될 문제 아닐까요?
    어차피 음식물쓰레기가 사료로 재활용 되고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질병 이야기 하셨는데요!
    저렇게 너가 먹던 반찬 내가 먹고 내가 먹던 반찬 저 사람이 먹고 하면서 중증질병이 아니더라도 집단 식중독이나 장염에 감염되면 누가 책임지는거요?
    그 나마 어른들은 생명에 크게 지장 없겠지만 아이들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잔반의 재활용을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소송도 테클걸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먹었더니 내가 먹음게 음식물 쓰레기면 당연히 피해자인 우리도 식당을 상태로 소송합니다.
    그럼 누가 이기겠습니까?
    당연히 피해자인 우리가 이기는건 당연한거 아닙니다. 정당한 돈을 지불되었으니까...
    그런데 반발심에 업주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한다고 이길 수 있다보장은 없어질텐데요!

    잔반의 재활용은 인간의 사료가 아니라 동물의 사료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글쓴님의 내용은 1->2->3중에서 2까지만 내용이 있고 3대 대한 이해와 내용은 없으신것 같네요!

    잔반 많이 드세요~

  31. 도대체 2008/09/03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소리인지... 마지막에 첫째부터 반박이라고 달아논 글을 보면 대꾸조차 어렵게 황당할 뿐이다.

    이 음식 재활용 문제는 보기에 푸짐하게 내놓을 것이 아니라 먹을만큼 내놓고 부족하면 더 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32. 문제점 2008/10/01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먹었던 사람이 뭔병에걸렸을지도 모르고 자칫 잘못하면 식중독 걸리는 상황에,그리고 당최 건강이 우선입니까,아니면 옛날일을 생각해서 아끼는게 중요합니까?좀 황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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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공화국
리스트 공화국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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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사생활 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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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보도에 나타난 동업자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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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신문 보는 세상

국민 59.7%가 인터넷으로 신문 읽는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6∼7월 두 달 동안 전국 1만 7000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를 벌였더니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특히 신문을 이용하는 국민..

마산 법조타운 '최적지는 어디' 심층보도 필요

하려는 일마다 복마전처럼 얽혀들기만 해 이래저래 마음 상할 사람이 많은 동네가 요즘의 마산이다. 그중에서도, 다 된 것처럼 여겼던 회성동 법조타운 건설마저 대법원의 '비토'로 재검토해야 할 처지로 몰리니 마산의 정치 지도자들인..